2025년 10월에 드리는 감사.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1.10월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서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 주실 것을 생각하면서 새 달의 창을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9월달도 내일의 멕시코와 세계 선교사역에 주역이 될 목사 안수와 목사 후보생 교육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2.하나님의 은혜 없이 인간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선교는 할 수 없습니다.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서 선교의 열정을 품은 진실한 기도로 주님과 함께 사역하게 하시고, 마음을 담으신 헌금으로 밀어주시기에 멕시코복음화는 계속 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멕시코와 중남미의 잃어버린 양들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3.“기도하는 성도는 주님이 그 믿음을 인정합니다” “기도하는 성도는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최상의 기쁨으로 여깁니다”는 고백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실한 기도를 전능하신 성 삼위 하나님께서 일일이 받으시리라 의심치 않으며 감사드립니다.
4.멕시코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선교지 이기에 도저히 견디기 힘든 상황에 부딪쳐도 참아내야 합니다. .말하고 싶을 때도 침묵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크고 작은 문제들을 묵상하고 오직 기도만이 열쇠가 됨을 믿기에 기도하면서 풀어 나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5.예수님의 피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때는 우리의 어떤 사람의 능력과 재력이나 자격이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한 영혼에게라도 더 복음을 전하려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아름답고 사랑스러워 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임을 매일 매 순간 묵상하면 좌절이나 공포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으니 이것이 복음의 위력이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6 멕시코의 부모님들은 자녀들과 대화할 때도 부모들은 대부분 들어주기보다 가르치려 하기 때문에 대화를 피하게 된답니다.
부모의 심정은 자녀를 보다 더 잘 성숙시키려는 욕심에서 열심히 가르치지만 자녀들은 의외로 자기의 사정을 알아주고 들어주기만 해도 잘해보려는 의지가 매우 강해진다고 합니다.
부모님들께 내담자가 되어 상담하면서, 좋은 기도자로 끝까지 남아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수긍할 때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 멕시코복음화를 위해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기도의 향기와 힘에 겨웁게 드리는 선교헌금과 장학헌금, 구제헌금 등을 하시는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산타페교회(까미노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오탤로 사무디 목사의 영성과 까렌 사모의 여성 성경공부 인도와 유고 심방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목사님의 아들 마티스 사무디군이 어머니 무플에서부터 신앙교육을 잘 받도록
2)멕시코의 개신교 교회들과 까미노 신학교를 비롯한 신학교 연맹 신학교들과, 목회자들과 제직들이 협력하여 자치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며, 자력으로 복음전파에 힘쓰도록
3)내년 상반기에 멕시코,미국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축구대회를 월드컵전도대회의 기회로 삼고자 준비하고 있는 “멕시코교회연합” 이 전도자훈련, 전도지준비와 보급용성경 구입 등이 잘 되도록
4)멕시코의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이 까미노신학교 도서관에 비치 된 도서들을 잘 활용하여 지성과 영성을 잘 갖추도록
5)저희 내외의 건강과 이번 가을학기 멕시코 신학교연맹 신학교들에서 강의하게 되는, 신구약 성경과목들을 주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 삼위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멕시코선교사 임한곤,이길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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